‘아빠어디가’ 성동일, 기차서 나이트클럽 상황극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14 17: 17

배우 성동일이 즉흥 나이트클럽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을 비롯한 아빠와 아이들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기차 안에서 각자의 의자에 붙어 있는 역사 속 인물 이름표를 떼어 옷에 붙였다. 그러자 성동일은 마치 나이트클럽 웨이터의 이름표 같다며 모두의 허를 찌르는 농담을 던졌다.
이어 성동일은 이종혁의 아들 준수에게 “손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라며 상황극을 펼쳤고, 영문을 모르는 준수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희미한 미소만 지었다.

또 이 모습을 보던 송종국의 딸 지아가 준수에게 이름표만 던져주고 떠나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윤민수의 아들 후는 어렸을 때 기차 여행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너무 오랜 시절이었다”라고 말해 윤민수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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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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