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가장 무서웠던 심사위원? '박진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4.14 17: 43

박진영이 'K팝스타' 참가자들이 뽑은 가장 무서운 심사위원에 뽑혔다.
14일 방송된 SBS 'K팝스타 드림스테이 왕중왕전'에서 박진영은 시즌 1,2 참가자들로부터 독보적인 득표수로 가장 무서웠던 심사위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악동뮤지션 이수현 양은 이 같은 이유에 대해 "일단 표정이 너무 무섭다. 호불호가 확 갈리는 표정이 있다"며"'못난이',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부를 때 박진영 심사위원의 표정부터 보고 망했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천원 멤버 김일도는 박진영으로부터 들은 올드하다는 지적을 꼽으며 "비유를 하자면 프로복서 같은 느낌이다. 친데를 치고 또 친다. 가드를 올려도 치시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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