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즉석 섬마을 라디오 진행..소통이 주는 '감동'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14 18: 45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이 즉석 섬마을 라디오를 진행, 주민과의 소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1박2일'는 주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으며 섬마을 라디오를 진행하는 '1박 2일'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아까 마을회관에 가보니 방송 시스템이 있더라. 성시경씨가 DJ가 돼서 라디오를 진행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흔쾌히 라디오 진행을 수락한 멤버들은 각자 역할을 나눠 라디오를 진행, DJ가 된 성시경은 실제 라디오 DJ의 경험을 살려 능숙하게 잔잔한 라디오를 진행해갔다.
밤 깊은 섬마을에 정취에 맞게 잔잔한 음악들로 채워진 라디오에서 멤버들은 섬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사연을 읽으며 이들과 소통, 시청자들에게 가슴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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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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