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조정석·아이유, 얼굴 바라보다 묘한 기류 형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14 20: 32

배우 조정석과 아이유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신준호(조정석 분)와 이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신은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신이정(배그린 분)과 몸싸움을 벌이다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우연히 송미령(이미숙 분)의 집을 찾았다가 두 사람이 싸우는 모습을 본 신준호는 싸움을 말리며 이정에게 "뭐하는 짓이냐"며 소리쳤다.
이후 순신을 끌고 나온 준호는 약을 다친 곳에 제대로 바르지 못하는 순신의 모습에 "내가 발라줄게"라며 약을 직접 발라주려 했다.
가까이 다가가 서로의 얼굴을 바라 본 두 사람은 지난 번에 이어 묘한 기류를 형성, 당황하며 말을 다른 곳으로 돌려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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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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