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이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결국 이미숙을 찾아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의 출생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송미령(이미숙 분)을 찾아가는 김정애(고두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애는 남편의 첫사랑 경숙이 미령이라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그리고 순신이 미령과 남편의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남편이 죽은 상태에서 어느 누구도 속 시원하게 이를 말해주지 않는 상황. 이에 정애는 속앓이를 하던 중 결국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미령의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정애가 미령의 집을 찾아갔을때 순신이 미령의 집에서 연기수업을 받고 있던 중. 이에 미령을 찾아온 정애의 모습을 본 순신은 경악, 과연 세 사람이 한 곳에서 마주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o88@osen.co.kr
'최고다 이순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