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시아투어 피날레..3만8천여명 만났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15 11: 23

JYJ의 김재중이 대만에서 아시아투어의 피날레를 장식, 지난 1월 첫 솔로 미니 앨범 발매 후 국내에서 가진 첫 솔로 아시아투어 공연 '유어, 마이 앤 마인(Your, My and Mine)'을 시작으로 태국, 중국(상해, 남경), 홍콩, 대만에서 공연을 갖고 총 6개 도시에서 3만8,000 여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재중은 지난 13일 타이완 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피날레 공연에서 4000 여명의 팬들을 만났다. 김재중은 이번 아시아 투어 중 팬들의 김재중에 대한 궁금증을 본인이 직접 푸는 미니토크, 퀴즈쇼, 스피드퀴즈, 직접 요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약 120명의 팬들을 직접 무대위로 불러 팬미팅을 함께 하며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는 팬미팅을 가졌다.

김재중이 록커로 변신한 미니콘서트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팬들은 화려한 록커의 모습에 매료 당한 듯 미니콘서트가 진행 되는 내내 환호가 멈추지 않았다. 김재중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지만 팬들은 제 노래로 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아시아투어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재중은 지난 1월 17일 데뷔 후 첫 솔로 미니 앨범 ‘I’를 발매했으며 솔로 앨범 ‘I’와 리패키지 앨범 ‘Y’는 누적판매량 총 20만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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