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혁신이 불러온 가장 변화 중 하나는 업무환경에 있어 사무실의 경계를 없애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BYOD(Bring Your Own Device) 시장서 업체들이 가장 선호하는 OS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은 “기업의 58%가 애플의 iOS를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소프트웨어 업체 시트릭스 시스템즈(Citrix Systems)서 발표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사실을 전했으며 업체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기의 OS를 알아봤다. 흥미로운 점은 지역과 사업 분야별로 선호하는 OS에서 확연하게 차이를 보인 것.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4분기에 전세계에 위치한 시트릭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 중 58%가 애플의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2012년 3분기 대비 2%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안드로이드OS 기기의 점유율을 빼앗아 온 것이다. 안드로이드기반의 기기들은 35%를 기록했고, 윈도OS의 모바일이 7%대를 웃돌았다.
iOS는 북미와 아시아서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각각 62%와 75%를 차지했다.
반면 안드로이드기반 기기들이 선방한 곳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였다. iOS가 56%에서 43%로 하락하는 동안 안드로이드OS는 11%포인트 상승하며 36%를 기록한 것.
두 OS를 선호하는 산업의 성격도 달랐다.
iOS는 에너지, 법률, 보험 관련 분야서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소매점이나 레스토랑처럼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접하는 분야와 정부, 부동산, 레저 관련 분야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안드로이드OS는 주로 유통이나 유틸리티와 같은 서비스 지원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 3분기와 동일하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헬스케어, 유통에서 사용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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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시스템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