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다른 드라마 '우와한 녀' 주역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4.15 14: 37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진행된 tvN 새 드라마 '우와한 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와한 녀'는 국민아나운서 공정한(박성웅 분)과 여배우 조아라(오현경 분)가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다. 겉으로만 완벽해보이는 삶을 살며 우아한 삶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통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극중 조아라 역을 맡은 오현경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아라는 여배우이자 여자들이 선망하는 국민앵커 공정한과 결혼해 세간의 부러움을 사지만, 알고 보면 섹스리스의 속사정이 있는 여자다. 완벽하게 포장돼 있는 자신의 삶이 망가지지 않도록 몸부림치는 인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격적인 볼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우와한 녀'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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