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오는 16일 정오 신곡 '바운스(Bounce)'를 선공개한다.
그는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 중 첫 곡인 ‘바운스(Bounce)’를 이날 선공개하기로 했다.
이 곡은 이달 초,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전문 리스너들을 대상으로 열린 사전 청음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손 꼽힌 곡이기도 하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 측은 “‘바운스’는 제목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이 통통 튀는듯한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잔잔히 리듬을 받쳐주는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가 8비트의 조화를 이룬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하며 설레는 마음을 노래와 가사, 연주로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곡으로, 19집 앨범의 파격과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서 선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헬로' 뮤직비디오의 티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조용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미디어와 대중들을 초대해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9집 앨범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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