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가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팀 동료들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선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선수들 보여줬는데 대박 좋아함"이라는 글과 함께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함께 게재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싸이는 류현진 선수의 글을 리트윗하며 화답했다.

'젠틀맨'은 싸이가 지난해 7월 발표했던 '강남스타일'에 이어 9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총 119개 국가별로 12일 자정 아이튠즈를 통해 음원이 공개됐으며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오전 현재 '젠틀맨'은 아이튠즈 세계 싱글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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