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14일 우루과이와 친선경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4.16 08: 52

일본 축구 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격돌한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지난 15일 "오는 8월 14일 미야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전했다. 이번 A매치를 강력 주선한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감독은 "우루과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이다. 우리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경기"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명실공히 남미의 전통 강호다. 지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서 한국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포를란 등 화려한 공격진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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