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우찬 인턴기자] 애쉴리 콜(33)의 부상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 왼쪽 수비수 애쉴리 콜이 오는 18일 열릴 풀럼과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일 FA컵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전반 20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애쉴리 콜은 이후 4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부상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그에 대해 더 선은 오는 22일 리버풀과 원정 경기서는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라파엘 베니테스(53) 첼시 감독은 "콜에게는 풀럼과의 경기가 너무 빨리 다가왔다.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리버풀전에 꼭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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