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상반기, 갤럭시 노트 8.0과 갤럭시S4에 이어 ‘갤럭시 탭3’도 곧 출시된다.
IT전문 매체 우버기즈모는 18일(한국시간) “갤럭시 탭3가 지난 주 전파인증을 마쳤다. 이르면 5월 안으로 출시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 동안 ‘갤럭시 탭3’는 10.1인치와 8인치 화면 2가지 종류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는데, 실제로도 라인업을 다양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3G와 LTE 버전 둘 다 출시되나, 3G버전이 5월에 먼저 나오고 LTE는 6,7월에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탭3' 10.1과 8은 전체적인 사양은 같을 예정이다. 업계에 의하면 ‘갤럭시 탭3’는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3메가 픽셀 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을 적용하고 출시된다.
다만, 화면크기가 다른 만큼 ‘갤럭시 탭3 10.1’의 무게는 533g에 7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갤럭시 탭3 8.0’은 무게 330g에 4500mAh 배터리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 8.0도 며칠 내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탭 8.0과 화면크기가 같은 제품이라, 공략하는 시장이 같다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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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