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6월 日싱글 발매..한정판·부록판·통상판 '3가지 버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4.16 10: 07

가수 김현중이 오는 6월 5일 3가지 콘셉트로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일본에서 세번째로 발매되는 이번 싱글앨범은 총 3곡이 수록되며 곡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신곡 3곡의 뮤직비디오 DVD가 수록된 한정판 3종, 포토카드가 담긴 부록판, 통산판 등 각각 다른 개성의 3가지 버전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2011년 6월 발매됐던 첫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댄스,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왔다. 특히 김현중은 지난 해 일본에서만 두 개의 싱글 앨범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 일본 현지 인기 가수들과의 순위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선두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를 발매, 오리콘 일간, 주간 차트 1위 석권에 이어 오리콘 월간 차트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12월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 역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때문에 이번 일본 세 번째 싱글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 지에 대해 현지 팬들은 물론이고 일본 음반 업계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중의 앨범 발매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국내 방송 활동 소식에 이어 일본 앨범 발매까지! 2013년도 김현중의 해", "한류킹의 귀환! 김현중 일본 새 싱글 기대"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김현중은 앨범 준비와 더불어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일요 새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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