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축구협 윤리위원회, ‘바튼 게이 발언’ 징계 외면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4.16 10: 45

[OSEN=이우찬 인턴기자] 조이 바튼(31)이 ‘게이 발언’ 논란에 대한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축구협회 윤리위원회가 조이 바튼의 ‘게이 발언’에 대한 처벌을 외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세유 미드필더 조인 바튼은 앞서 트위터에서 파리 생 제르맹(PSG) 수비수 티아고 실바(29)를 “뚱뚱한 여장남자(overweight ladyboy)”로 조롱했었다.

하지만 프랑스 축구 협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바튼은 아직 어떤 징계도 받지 않은 상태다. 윤리위원장 로랑은 "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며 ”영어로 해석하는 과정에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한 발 물러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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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바튼-데이빗 베컴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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