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 멤버 유세윤과 뮤지가 만화캐릭터 까치와 하니로 변신한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UV는 16일 콘서트를 앞두고 1990년대 만화인 ‘공포의 외인구단’ 캐릭터 까치와 ‘달려라 하니’의 하니로 분장한 채 포스터 촬영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세윤은 강렬한 청청의상으로 어딘지 모르게 음흉한 까치로 변신했다. 또 뮤지는 반바지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뮤지는 촬영 당시 별다른 도구 없이 단지 두 다리만으로 1m 이상 뛰어올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UV는 다음 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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