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건전한 SNS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에 웹툰작가 김양수를 새로운 소셜 멘토로 선정하고 'SNS는 유머다'를 테마로 한 캠페인을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 SNS는 유머다' 캠페인에서는 김양수 작가가 그린 4컷 만화 안에 소셜 팬들이 직접SNS 사용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반영해 말풍선을 채울 수 있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 미션은 SK 텔레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미션 종료 후 김양수 작가가 직접 심사, 우수상 1명에게 '갤럭시S4', 참가한 소셜팬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던킨도너츠 커피&도넛 세트 제공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SK텔레콤의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는 SK텔레콤과 소셜팬들이 SNS 상에서 긍정적이고 건전한 컨텐츠 및 문화를 확립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를 위하여 SK텔레콤은 'SNS는 공감이다' 'SNS는 감성이다' 'SNS는 표현이다' 등 매달 각기 다른 테마를 정하고 바른 SNS 문화의 방향을 제시할 '소셜 멘토'를 선정해 SNS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SNS 시인 하상욱, 윤종신, 오중석 등이 소셜 멘토를 역임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웹툰 작가 김양수는 'SNS는 유머다'를 주제로 하는 네 번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양수는 이번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인터뷰를 통해 "웹툰을 구상할 때 너무 큰 기쁨은 아니더라도 작은 기쁨이지만 웃음을 줄 수 있는 편안한 유머를 늘 염두하고 있다"며 "하루에 커피 한 두 잔을 마시듯 편하게 생활 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음과 즐거움이 생기는 SNS가 되면 좋겠다"고 소셜 멘토로써의 바램을 전했다.
또한 'SNS는 유머다'의 소셜멘토로서 소셜팬들에게 SNS 상에서 짧지만 임팩트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비결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기 보다는 마지막 두 문장에서 승부를 걸어보라”고 조언했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SK텔레콤은 SNS 상에서의 욕설, 왕따, 신상털기 등의 부정적인 사회적 화두를 깊이 인식해 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끊임 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SK텔레콤의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는 온라인 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소통하고 있는 소셜 멘토를 통해 바른 SNS 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소셜 리더 기업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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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