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영화 홍보차 내한..‘한국서 뭐할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16 14: 49

일본 청순의 대명사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한국을 방문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영화 ‘헬터 스켈터’의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16일 오전 서울 공항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박 3일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영화를 홍보할 예정.
‘헬로 스켈터’ 수입사는 OSEN에 “오는 17일 오후 영화의 연출을 맡은 니나가와 미카 감독과 함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관객과의 대화, 인터뷰 등을 소화할 계획이고 이외에 정해진 공식일정은 없다”고 전했다.

‘헬터 스켈터’는 일본 열도를 열광케 했던 동명의 원작 만화를 영화화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원작은 2004년 일본에서 ‘테츠카오사무 문화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영화화에는 사진작가 출신의 감독 니나가와 미카의 뛰어난 연출력이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
‘헬터 스켈터’는 전신성형으로 얻은 일본 최고 스타의 자리에서 파멸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에게 사랑받기 원한 여자 리리코(사와지리 에리카 분)가 성형부작용으로 점점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헬터 스켈터’는 사와지리 에리카의 5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동시에 첫 파격 노출 연기로 일본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헬터 스켈터’는 오는 5월 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