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올 여름 맨유의 '영입 대상 10인' 발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4.16 15: 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쓴맛을 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설까?.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인 기브미풋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맨유의 올 여름 영입 대상 10인'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맨유가 올 여름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10명의 선수를 꼽았다.
눈에 띄는 대목은 중앙 미드필더에만 무려 6명의 후보가 거론된 점이다. 케빈 스투르투만(PSV 아인트호벤)과 마루앙 펠라이니(에버튼)를 필두로 빅토르 완야마(셀틱) 산드로(토트넘)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 주앙 무티뉴(FC 포르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맨유의 허리는 보강이 시급하다. 마이클 캐릭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폴 스콜스와 라이언 긱스의 노쇠화가 뚜렷하다. 설상가상 '알짜배기' 대런 플레처는 염증성 장질환으로 또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고, 톰 클레벌리와 안데르손은 성장세가 더디다.
앞서 거론된 6명은 중앙 미드필더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자원들이다. 공격 혹은 수비적인 재능에 치우쳐 각광받는 선수들도 있고, 공수 균형을 갖춘 이들도 있다. 출중한 능력을 인정 받아 이적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 레알 마드리드의 날개를 책임지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앙헬 디 마리아를 비롯해 왼쪽 풀백 파트리스 에브라의 대체자로 떠오르고 있는 레이튼 베인스(에버튼)와 '콜롬비아산 윙어' 제임스 로드리게스(포르투)도 맨유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맨유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UCL)서 레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올 여름 칼자루를 빼어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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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감독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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