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피망, 피망플러스와 멤버십 통합으로 서비스 개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4.16 15: 42

두 차례의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조직과 게임사업 관련 재정비에 들어간 게임포털 피망이 로그인 서비스 개편에 들어갔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피망은 16일 피망 서비스 변경에 대해 공지했다. 기존 아이디를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을 피망의 아이디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 주요 내용. 아울러 피망플러스와도 서비스를 통합해 피망플러스 아이디로도 피망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피망이 이같이 서비스를 개편한 것은 개인정보로 회원가입하지 않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이메일로 서비스를 개편해 이용자들의 사용자정보에 대한 보호와 데이터 부담을 덜기 위한 방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
피망측은 이번 개편으로 기존 피망 아이디는 회원정보에서 이메일아이디로 변경 가능하고 1인 3개의 아이디를 실명인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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