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양동근,'챔피언까지 1승 남았다'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3.04.16 21: 08

울산 모비스의 질주가 무섭다. 서울 SK를 상대로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이제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유재학 감독이 지휘하는 모비스는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68-62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부터 내리 3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단 1승이 남았다. 모비스가 4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2005-2006 시즌 서울 삼성의 4전 전승 우승 이후 두 번째 4전 전승 우승팀이 된다(7전 4선승제 기준)
경기후 우승한 모비스 양동근과 김시래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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