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민호, 패배 아쉬움에 눈물 ‘그렁그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16 23: 48

샤이니 민호가 멋진 승부 끝에 아쉽게 패하자 눈물이 맺혔다.
민호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상도동 탁구 고수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첫 번째 경기 주자로 나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민호는 웃음기를 쏙 뺀 채 진정성 있게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패하고 말았다. MC 강호동은 “민호 씨가 아쉬움이 많아 눈물이 맺혔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민호에게 박수를 건넸다.

민호는 경기 직후 “정말 긴장된다. 마지막에 10대 10이 되니깐 상대 선수에게 만화처럼 조명이 비춰졌다”고 긴장된 순간을 떠올렸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연예인들이 예능과 체육 고수 일반인들과 한판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정 MC 강호동·이수근·최강창민, 프로젝트 MC 박성호·김병만·샤이니 민호·조달환은 상도동 탁구 고수들과 탁구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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