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게양된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4.17 07: 47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 팀이 경기 전 훈련시간을 가졌다.
경기장에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사건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조기가 걸려 있다.
한편 신시내티는 어제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대결에서 선발 브론슨 아로요의 호투와 8회말 터진 브랜든 필립스의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최근 5연패 사슬을 끊으며 6승7패. 필라델피아도 6승7패가 됐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