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을 발표한지 4일 만에 아이튠즈 40개국 1위를 비롯해 세계와 유럽지역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젠틀맨'은 1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현재 브라질, 러시아, 스웨덴, 페루, 과테말라, 홍콩 등 총 40개국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멕시코와 폴란드에서 2위, 이탈리아 4위, 일본과 스페인에서 5위, 프랑스 9위, 미국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싱글차트에서도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유럽차트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라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P!ink)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Just Give Me a Reason)'을 제친 결과다.

한편 '젠틀맨'은 우리나라에서 12일 자정 음원을 발표한 후 5일 째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기세를 떨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17일 오전 조회수 1억을 달성하며 유튜브 최단기간 1억뷰 조회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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