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가 치면 따뜻해진다, 롯데 사랑의 난방유 적립행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4.17 14: 08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맞아 “비락식혜와 전준우 선수가 함께하는 사랑의 난방유 행사” 조인식을 갖는다.
조인식은 이 날 경기전 오후 6시 20분 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실시하고 ㈜팔도 김정헌 부산 경남 지역본부장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정영희 관장이 참석하여 구단과 전준우에게 꽃다발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자이언츠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이며 올시즌 전준우 선수가 기록하는 루타 수만큼 20리터의 난방유를 적립하여 시즌 종료후 부산 지역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

한편 2011년은 5,100리터 (255루타), 2012년은 3,540리터 (177루타)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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