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토니안 열애설 불똥? "대략난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17 15: 05

배우 최지연이 "대략난감"이라며 가수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의 열애설에 함께 휘말리게 된 심경을 고백했다.
최지연은 17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가 연예인이긴 연예인이구나. 요즘 대학원 다니면서 학교 숙제하느라 정신없던 차에. '짝' 방송 끝나고 진짜 아무 것도 없는데 대략난감"이라는 글을 올렸다.
토니안은 앞서 지난 16일 혜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며 만남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 연인이라고 부를 정도의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해명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토니안 열애설의 불똥은 최지연에게 튀었다. 토니안과 최지연은 지난해 SBS '짝' 연예인 특집에 출연해 최종커플이 됐고,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며 핑크빛 무드를 연출한 바 있기 때문. 이에 일부 네티즌은 토니안이 최지연과 혜리를 두고 양다리를 걸쳤다는 지나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소문에 대해 최지연이 "방송 이후 아무 것도 없었다"고 해명을 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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