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WENN 특약] 최근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재결합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충격적인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13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2013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여자친구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로버트 패틴슨은 청바지에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을 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특히 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속 섹시한 뱀파이어로 여심을 설레게 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살이 찌고 턱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으로 충격을 안겨졌다.

한편 두 사람은 ‘트와일라잇’을 함께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사건으로 인해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최근 이들은 패틴슨이 호주에서 영화 ‘더 로버(The Rover)’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뒤 함께 살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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