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뮤비 돌풍..포브스·블룸버그 등 외신 '조명'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17 16: 29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ABC, 포브스, 블룸버그, LA타임즈, 피플지 등 외신 등이 이를 조명하고 나섰다.
먼저 ABC는 지난 15일(현지시간)는 온라인판을 통해 '싸이가 부담감을 깨고 또 다른 유튜브 기록을 세우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으며 같은 날 경제 잡지 '포브스'는 "번개가 같은 자리에 두 번 떨어질 수 있다 : 싸이의 '젠틀맨'이 유튜브 기록을 깨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데일리뉴스'도 16일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가 8200만 조횟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다. 빌보드, MTV, LA타임즈, 블룸버그, 피플(People) 등에서도 실시간으로 세력을 키워가고 있는 '젠틀맨'의 인기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영국 음악 잡지 NME, 런던 캐피탈 라디오, 캐나다 일간지 내셔널 포스트, CBC, 인터넷 신문 THE Australian 등도 이를 심도 있게 다뤘다.  

지난 13일 오후 9시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젠틀맨'으로 유튜브 사상 최단 기간 내 1억뷰 돌파라는 기록을 쓴 싸이는 17일 오후 현재 세계 4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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