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측 “‘진짜 사나이’, 출연 긍정적 검토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17 16: 27

배우 백성현 측이 MBC 군대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에 “백성현 씨가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는 스타들의 병영 체험을 다룬 다큐 예능 프로그램. 지난 14일 첫 방송부터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달 진행된 첫 촬영에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엠블랙 미르가 참여했다. 5박 6일간 합숙녹화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향후 3주 분량의 방송이 남아 있는 상태다.
두 번째 녹화는 오는 23일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 하지만 엠블랙 미르가 새 앨범 준비 등을 이유로 하차하게 되면서 새 멤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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