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중국영화 '전국:천하영웅의 시대(이하 '전국')' 포스터에서 우월한 미모를 과시했다.
'전국'은 17일 오후 김희선이 전면으로 나선 '전국' 메인포스터를 공개, 다시 한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국'은 분열된 7개의 제국이 치열한 전쟁을 벌이던 전국시대, 제나라의 군사이자 희대의 지략가로 알려진 손빈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전국'은 200억 원의 호화 제작비는 물론, 7년 만의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희선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공개된 이번 포스터에서 김희선은 극 중 손빈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조력자이자 선견지명을 지닌 위나라의 왕후 완 역을 맡은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빼어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연기파 배우 오진우의 모습과 중국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는 경첨의 결연한 표정도 눈길을 끌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전국'은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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