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데뷔 앞두고 10kg 감량..참 잘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18 06: 43

오는 19일 공식데뷔하는 가수 홍대광이 "10kg을 감량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대광은 최근 OSEN과 만나 "엠넷 '슈퍼스타K4'가 끝난 후 75kg까지 살이 쪘었는데 현재 65kg까지 감량했다. 살을 빼고 보니 주위 반응이 정말 좋아 살 빼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앨범 발매에 앞서 탄탄하고 슬림해진 모습을 공개, 여성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스타K4' 때의 친근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한 것.

그는 "3kg 정도 더 빼는 게 목표다. 사실 여러번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니 오히려 안빠지더라. 요즘엔 맛있는 샌드위치 2개만 먹고 킥복싱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타이틀곡 '멀어진다'는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 지난 5일 공개한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굿바이'로 음원차트를 장악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있어 더욱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그는 이번 데뷔 앨범 상당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색깔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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