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광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KIA가 원정팀 LG,를 9-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KIA 투수 앤서니와 포수 김상훈이 특유의 세리머니로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KIA는 LG와의 시즌 2차전에서 최희섭의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2득점, 이범호와 안치홍의 2타점 활약 등 강력한 응집력을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KIA는 9승3패, LG는 9승6패를 기록했다./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