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3호, 여자4호 선택 못 받자 '바다로 입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18 00: 21

‘짝’의 남자3호가 여자4호의 선택을 받지 못한 좌절감에 늦겨울 바다로 뛰어들었다.
남자3호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못매남 특집’ 2편에 출연해 여자4호를 향한 일편단심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다른 남자를 향한 여자4호의 선택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3호는 여자4호를 위해 진지한 마음을 표시했다. 그는 여자4호 앞에서 노래와 춤을 선보였고, 선택받지 못한 순간에도 제작진에게 여자4호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그러나 여자4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4호를 선택하지 않았고, 남자4호는 홀연히 바다로 가 몸을 담갔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바다가 반가워서 들어간 것”이라며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여자4호에게 더 해봐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ewolong@osen.co.kr
‘짝’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