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성상납 '노리개', 오늘(18일) 개봉..파장 일으키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18 07: 42

연예계 성상납을 다룬 영화 '노리개'가 드디어 관객들을 만나게 되면서 과연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故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연예계 성상납을 다룬 '노리개'가 18일 개봉하며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노리개'는 한 여배우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극 앞에서 한 열혈 기자와 여검사가 진실을 쫓아 거대 권력집단과의 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을 다룬 작품. 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연예계 성상납이라는 어두운 이면의 그늘을 소재로 한 것은 물론 시원하게 이렇다 할 결과를 얻지 못했던 故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니만큼 개봉 이후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흥행은 물론 다시금 연예계 성상납이 수면 위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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