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아이튠즈 77개국 톱10..日11위·美13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18 08: 40

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Gentleman)'으로 세계 7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톱10에 들었다.
'젠틀맨'은 18일 오전 8시 현재 벨기에, 브라질, 덴마크, 핀란드, 이스라엘, 러시아, 스웨덴, 스위스 등 총 39개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오스트리아,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10개국에서 2위, 스페인, 독일, 멕시코 등 9개국에서 3위에 올랐다.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7개 국가에서 4위에 랭크됐으며 이탈리아, 홍콩, 그리스, 에스토니아에서 5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인도 등 5개 국가에서 7위를, 영국, 남아프리카에서 8위를, 볼리비아에서 9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일본에서는 11위로 톱10 진입을 가시화했으며 미국에서는 꾸준히 순위가 상승, 현재 13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젠틀맨'은 음원 공개 4일 만에 아이튠즈 세계 싱글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다음 날 유럽차트까지 석권한 바 있다. 이 곡은 핑크(P!ink)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Just Give Me a Reason)'을 제치고 아이튠즈 세계차트와 유럽차트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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