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가수 이적,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넨 다 죽었어!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낸시랭은 이적과 진중권 교수의 중간에 서서 다리 한 쪽을 들어올린 특이한 포즈를 취했다. 가수와 팝아티스트, 교수 세 사람이 한 데 모여 이룬 독특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낸시랭 애교가 넘치네", "특이한 모임이다", "귀엽다", "진중권 교수랑은 이제 아주 절친이 되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낸시랭의 부친 박상록씨는 한국 최초로 팝을 보급하고 지금도 경기, 인천 지역에서 팝송을 보급하고 있는 분이다"라며 죽었다고 알려진 낸시랭 아버지의 생존 사실을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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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