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김보미·이유진 영입...3년 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4.18 09: 34

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2차 협상 기간에 김보미(27, KDB생명), 이유진(23, 삼성생명)과 기분 좋게 사인을 했다.
하나외환 관계자는 "두 선수 모두 성격이 밝아서 너무 좋다. 모기업인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일치하는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미는 1억 8500만 원, 이유진은 1억 5100만 원에 각 3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5일 양정옥 코치 선임을 시작으로 슈팅가드와 센터를 보강하게 된 하나외환은 "언제나 팬 여러분께 '즐겁고 건강한 농구'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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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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