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주연 '뜨거운 안녕', 5개국 선판매 '쾌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18 09: 44

밴드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뜨거운 안녕'이 해외 5개국에 선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나이롱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가수가 펼치는 인생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뜨거운 안녕'이 베를린 유러피안 필름마켓과 홍콩 필름마트 등 해외 마켓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등 해외 5개국에 선 판매됐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코믹연기 앙상블과 뜨거운 감동의 하모니로 일찍부터 화제가 된 '뜨거운 안녕'이 일본에 이어 다양한 해외 관객들과 만나게 되는 것.

이번 작품의 해외 세일즈 및 국내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는 "깨알같이 터져나오는 유쾌한 웃음과 더불어 음악과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스토리, 그리고 아시아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이홍기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이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영화제에서도 초청 문의와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뜨거운 안녕'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뜨거운 안녕'은 오는 5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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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안녕'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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