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웹툰 원작 영화 '스토커' 캐스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18 10: 13

배우 서영희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스토커'에 캐스팅 됐다.
서영희 소속사 측 관계자는 18일 "서영희가 '스토커'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스토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인기리에 연재된 웹툰 ‘스토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어린 딸이 있는 평범한 주부를 스토킹하는 의문의 남자가 어느 날 그녀의 집 앞에서 딸이 유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그간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서영희는 김기덕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 '배우는 배우다' 촬영을 마치고 '스토커'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