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아이리스Ⅱ’ 스태프에 통닭 100인분 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18 10: 35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배우 이다해가 촬영 마지막까지 고생하는 스태프들에 통닭을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다해는 ‘아이리스Ⅱ’의 촬영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촬영 준비에 한창인 스태프들을 위해 통닭 100인분을 준비했고 낱개로 포장된 통닭 상자를 각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전달했다.
이다해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반 년 가까이 이어온 ‘아이리스Ⅱ’의 촬영도 드디어 종점이다. 추운 겨울을 보내며 불평 한번 하지 않았던 스태프들의 몸보신을 위해 간식으로 통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밤낮없이 일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주연 배우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든든하게 먹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난번 떡에 이어 이번엔 통닭을 준비하게 됐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겨우내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월 13일 첫 방송된 ‘아이리스Ⅱ’는 18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다해는 ‘아이리스Ⅱ’에서 권총사격 국가대표 출신 특수요원 지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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