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우찬 인턴기자] 파트리크 비에라(37)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FA컵 우승 당위성을 강조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맨시티가 올해 좋지 않은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선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해야한다고 강조한 비에라의 말을 전했다. 비에라는 전 프랑스 대표팀 중원의 핵이자 맨체스터 시티 축구발전위원회 이사이기도 하다.
비에라는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성공적인 시즌이 아니다”며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을 지켜내는 것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잘하는 것이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결승에 오른 FA컵 우승만이 올 시즌을 구원해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기며 44년 만에 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올 시즌엔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13점차로 멀어져 있는 상태다. 사실상 우승 가능성이 희박하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5월 12일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위건과의 잉글랜드 FA컵 결승에 나선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탈락과 리그 2년 연속 우승을 놓친 맨시티가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명예회복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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