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야기', 메인 포스터 공개..설렘 '예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18 10: 46

영화 '4월 이야기'가 다시 한 번 감성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4월 이야기'가 18일, 앞서 공개했던 포스터보다 풋풋한 스무살 소녀의 감성을 더욱 진하게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것.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굳게 다문 입술과 동그란 눈을 한 채 촬영 슬레이트를 들고 화면을 바라보는 주인공 마츠 다카코의 모습이 크게 담겨있다.

촉촉한 봄비에 머리카락이 살짝 젖은 모습은 첫사랑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 찬 순수한 소녀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사랑에 빠진 스무살 마츠 다카코의 풋풋하고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엿보이는 이번 포스터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마츠 타카고가 들고 있는 슬레이트와 함께 '나의 사랑은 지금부터입니다'라는 문구가 맞물리면서 영화가 전할 로맨틱한 사랑을 예고하고 있으며 '4월, 사랑의 설렘이 다시 찾아옵니다' 문구 또한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사랑의 기적을 선사할 것을 암시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4월 이야기'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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