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4인조 유닛 티아라 엔포가 뜨거운 티저 반응에 힘입어 신곡 '전원일기' 음원 공개를 이틀 앞당겨 오는 29일 베일을 벗는다.
티아라 엔포는 당초 5월1일 신곡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최근 공개된 티저가 좋은 반응을 얻어 "빨리 풀 버전을 듣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져 이같이 음원 발매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번 신곡 '전원일기'에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드라마 '전원일기' OST가 재해석돼 풀 버전이 어떨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곡으로, '전원일기'의 메인테마를 모티브로 해 많은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할 뿐더러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유명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티아라엔포의 은정, 효민, 지연, 아름은 기존 티아라 이미지를 탈피해 과감하고 화려한 악세서리, 의상을 통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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