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걸' 가인, 후속 활동? "신중하게 결정할 것"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18 14: 33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특별 출연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는 가수 가인이 후속 활동은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젠틀맨'의 섹시 코드를 담당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지만, 다음 활동을 급하게 정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한 관계자는 18일 OSEN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신중한 결정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가인은 지난 하반기 '피어나'로 큰 인기를 모은 터라, 올해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여름께 개봉 예정인 '조선미녀삼총사'에 출연한 상태이고, 현재 드라마 출연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브아걸의 시건방춤도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해외 러브콜도 후끈한 상태.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까지 해외에 소개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가인은 최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가수로서 물론 잡고 싶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욕심은 나지만 침착하게 생각하고 싶다. 지금까지 해왔던 방향과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 하던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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