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핑크색 샤워가운을 입고 숨길 수 없는 훈훈함을 발산했다.
장근석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도 자도 졸리지만 잘 수가 없다. 시간 아까워. 아 새디스트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샤워가운을 입고 노트북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지한 표정으로 노트북을 응시하고 있는 그이지만, 핑크색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깜찍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미소년에서 미청년이 된 장근석”, “핑크색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남자가 있었네”, “샤워가운도 직접 샀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다음달 29일 일본에서 2집 앨범 ‘네이처 보이(Nature Boy)'를 발매할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
장근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