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발매 이틀만에 가온차트 주간 1위..43만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4.18 14: 58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발매 이틀만에 가온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8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싸이의 '젠틀맨'은 42만 9255건을 기록하며 4월 3주차 다운로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젠틀맨' 발매가 12일이고 순위 집계기간이 7일~13일이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발매 이틀만에 얻어낸 쾌거다.
더불어 '젠틀맨'은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뒤이어 2위는 여성듀오 15&(박지민, 백예린) '썸바디'(31만 4277건)가 차지했고, 3위는 케이윌 '러브블러썸'(26만 6382건)이 자리를 지켰다. 배치기가 피처링 참여한 린의 '오늘 밤'(25만 6650), 서인국 '웃다 울다'(20만 5815건)가 각각 4위와 6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한편 싸이의 '젠틀맨'은 발매 5일여 만인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38개국 아이튠즈 싱글차트 1위를 비롯해 월드와이드와 유럽 모두 아이튠즈 1위 자리를 꿰차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18일 공개되는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에 12위로 진입, 과거 '강남스타일' 빌보드 데뷔 순위보다 무려 52계단 높은 성적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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