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대종상 단편영화제의 사회자로 발탁됐다.
이필모는 18일 전라남도 고흥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0회 대종상 단편영화제 시상식의 진행을 맡게 됐다.
제50회 대종상 단편영화제는 유명 배우들의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신구-김지영 주연 영화 '불륜'을 시작으로 국악 앙상블 시나위의 OST 콘서트, 유명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는 일반부 10개 부문, 청소년부 1개 부문, 총 11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아이돌 그룹의 축하무대와 폐막작 '123KM'가 상영된다.
한편 제50회 대종상 단편영화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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