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 악플 뭐길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18 16: 12

탤런트 안선영이 악플에 강경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선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우와한 녀’ 홍보용 기사들이 많이 뜨다 보니 덩달아 악플도 꽤 있네요. 호감도를 더 높이지 못한 제 탓을 해보며 그래도 너무 심함 ‘카더라’식의 루머는.. 가만있으면 안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와중에 깨알 본방 홍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안선영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 너 싫다, 나대지 마라, 못생겼다, 꺼져라 다 괜찮습니다만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명예훼손에 가까운 허위사실 유포성 악플은 나중에 보고 상처받을 제 주변을 위해서 좀 처리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럼 모두 행쇼!”라고 악플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안선영은 악플과 관련해 질문하는 지인에게 “한두개 너무 어이없는 것이 있어서 울컥했어요. 이래서 인터넷 안 하는데.."라고 말해 어떤 악플이 안선영을 힘들게 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우와한 녀'는 겉으로만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살며 우아한 삶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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