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데프콘, 하루 7끼 식사 ‘식탐왕 등극’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18 17: 00

가수 데프콘이 하루 7끼 식사를 하며 ‘식탐왕’으로 등극했다.
데프콘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혼자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데프콘은 단 한번도 혼자 여행을 떠난 적이 없어 여행 전날 잠을 못 이뤘다는 후문.
데프콘은 “멋진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즐거운 게 진정한 여행이라 생각한다”면서 “평소 해산물을 좋아한다. 제주도 맛집을 최대한 많이 섭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그는 제주공항에서 내린 이후 하루에 7끼를 먹는 경악스러운 식욕을 자랑했다.

데프콘의 엄청난 먹성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마치 ‘아빠 어디가’의 윤후를 보는 것 같다”면서 “윤후가 30년 후에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라고 무서운 예견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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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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