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9일 NC전 '살찐 고양이' 시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4.18 18: 43

넥센히어로즈는 오는 19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가수 ‘살찐 고양이’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가수 ‘살찐 고양이’(23)는 “꿈에 그리던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최근 SBS TV 드라마 ‘야왕’의 OST곡 ‘눈물비’를 디지털 싱글로 출시한 ‘살찐 고양이’는 지난해 일본 레코드사와 파격적인 대우로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일본에서 정식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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